'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98건

  1. 가족사진 2011.05.09
  2. 계절 2011.05.08
  3. 다시는 2011.05.06
  4. 만나고 2011.05.06
  5. 두번째 생일 2 2011.05.01
  6. 2011.04.24 2011.04.26
  7. 미니어쳐놀이 4 2011.04.26
  8. 엄마! 2 2011.04.21
  9. 2011년 벗꽃 4 2011.04.18
  10. 근황 10 2011.04.10

가족사진

from Digital 2011. 5. 9. 00:15



윤서 첫 돌때부터 꼭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마음 먹고 있다.
매년 바뀌어가는 모습을, 구닥다리 사진관에서 필름 시트 벗겨 꼽아넣는 대형 카메라로 찍고싶은데
그런 사진관은 없겠지?

,

계절

from Digital 2011. 5. 8. 23:59

01234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개나리, 벗꽃이 날리던 곳, 이제는 푸릇푸릇 제법 여름 냄새가 난다.

,

다시는

from 잡담 2011. 5. 6. 00:27


"다시는, 어린이날에 차를 끌고, 어린이 대공원에 가지 않겠습니다."

9시30분 출발, 어린이 대공원 주차장 11시45분 도착 , 2시간이면 횡성쯤 가있을 시간이겠구만...
지하철 2정거장 거리를 못빠져 나왔다.게다가 2시간여만에 도착한 어린이 대공원은 이미 대중탕;;

지새끼들 태우고 얌체운전하는게 쪽팔리지도 않은지 이리저리 새치기하는 거지같은 족속들에,
지들만 단란가족인 패거리들은 얼굴에 철판을 깐건지 이미 동물원이고, 관람실이고 뭐고 그늘만 있으면
자리깔고 누워있고..;;

6천원을 주고산 뽀로로 풍선은 2시간만 지혼자 옆구리 터져서 납짝해지시고,
스낵코너 테이블들은  정성스레 싸온 외부음식 먹느라 자리 차지한 사람들 통에 자리잡을수도 없고..

한동안 잊고 살았었다. 무슨 날이라고 붙은 날엔 그부류가 몰리는 곳엘 가지 말아야하는데..-_-;;
아들아 앞으로 어린이날은 무조건 야구장 말뚝이다 !



,

만나고

from Digital 2011. 5. 6. 00:11

01


만나고, 헤어지고
사는게 다 그런거지?

 

,

두번째 생일

from Digital 2011. 5. 1. 19:44




강윤서 두번째 생일
"아우구스티노"

하루종일 피곤했긴 했네 쭉~ 뻗어버린 우리 아들 ㅎㅎ
축하한다 아들~

더보기
,

2011.04.24

from Digital 2011. 4. 26. 00:32

01234


봄바람 불고, 구름도 몽실몽실하고, 햇살도 딱 봄같았던 주말

,

미니어쳐놀이

from Digital 2011. 4. 26. 00:30



전망하나 탁 트여 맘에드는 N모사 프로젝트룸에서 미니어쳐 놀이

,

엄마!

from Digital 2011. 4. 21. 23:28

01


여기저기 참견하고 돌아다녀야 직성이 풀리는 아들,
언제 이렇게 큰거시냐! 저렇게 쪼그리고 혼자 앉아서 엄마 청소하는걸 구경하다니,
애들 쑥쑥 커가는거 정말 잠깐이구나..

참, 이제 이빨하나 올라왔다 ㅎ
,

2011년 벗꽃

from Digital 2011. 4. 18. 00:08




올해는 절정일땐 구경도 못하고, 설익었을때, 끝물에 한번씩 밖에 못봤다.. 이제 또 1년을 기다려야하나...
벗꽃 뿐만 아니라, 정작 중요한걸 놓치고 사는것 같다는 생각이 불쑥불쑥 든다.
벗꽃이야 1년만 지나면 다시 그대로 피어주만, 인생은 그렇지 않다는거
 
더보기
,

근황

from Digital 2011. 4. 10. 22:03



1.
아~주 잘 지내진 못하고 있습니다.
피곤하고, 정신 사납고, 스트레스 받고, 그렇게 일에 뭍혀서 괴롭힘 당하는 중입니다. -_-^

2.
3개월여 명동생활이 끝났습니다.
일주일간 삽질만 아니었으면, 한주 여유롭게 마무리 하고, 새 프로젝트를 위해 조금 쉬기도 했을텐데...
이래저래 꼬이고, 삽질한덕에 일주일 빡세게 보내고,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갑니다.
Level 2정도의 지옥에서 만랩 지옥으로 갑니다.
이제 서대문 출근이네요.

3.
윤서는 아주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 배밀이는 우스울 정도고.. 아직 기어다니진 못하는데
자꾸 뭘잡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기쁨은 잠시고, 이녀석 따라다니느라, 애엄마가 파김치가 됐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블로그는 덩달아 황폐해 집니다.;
좀더 부지런히 살고 싶은데, 몸과 시간이 따라주질 않네요. 그래도 봄인데..
좀 부지런을 떨어봐야겠습니다.


*
사진은  명동성당 근처 맛있는 덮밥집 .
일하는 사람들도 젊고, 활기차고, 덮밥류도 (연어류만 먹어봤지만;; ) 꽤나 맛있고..
가격은 착한편은 아니지만, 아~주 괜찮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