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주 잘 지내진 못하고 있습니다.
피곤하고, 정신 사납고, 스트레스 받고, 그렇게 일에 뭍혀서 괴롭힘 당하는 중입니다. -_-^
2.
3개월여 명동생활이 끝났습니다.
일주일간 삽질만 아니었으면, 한주 여유롭게 마무리 하고, 새 프로젝트를 위해 조금 쉬기도 했을텐데...
이래저래 꼬이고, 삽질한덕에 일주일 빡세게 보내고,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갑니다.
Level 2정도의 지옥에서 만랩 지옥으로 갑니다.
이제 서대문 출근이네요.
3.
윤서는 아주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 배밀이는 우스울 정도고.. 아직 기어다니진 못하는데
자꾸 뭘잡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기쁨은 잠시고, 이녀석 따라다니느라, 애엄마가 파김치가 됐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블로그는 덩달아 황폐해 집니다.;
좀더 부지런히 살고 싶은데, 몸과 시간이 따라주질 않네요. 그래도 봄인데..
좀 부지런을 떨어봐야겠습니다.
*
사진은 명동성당 근처 맛있는 덮밥집 .
일하는 사람들도 젊고, 활기차고, 덮밥류도 (연어류만 먹어봤지만;; ) 꽤나 맛있고..
가격은 착한편은 아니지만, 아~주 괜찮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