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에 해당되는 글 10건

  1. 건기 2 2011.07.19
  2. 태풍이 지나가던 날 2011.07.08
  3. 감사합니다 봉천법인카드님 3 2011.06.26
  4. 전남투어 # 3일차 - 장흥 정남진 5일장 2 2011.06.19
  5. 다시는 2011.05.06
  6. 만나고 2011.05.06
  7. 2011.04.24 2011.04.26
  8. 미니어쳐놀이 4 2011.04.26
  9. 근황 10 2011.04.10
  10. 2011.03.13

건기

from Digital 2011. 7. 19. 19:52






우기가 끝나자마자 이렇게 휴양지의 하늘을 보여주는구나.
습도가 낮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하늘에 구름이 뭉실뭉실...

제발 쉴때 이래주면 좋으련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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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던 날

from Digital 2011. 7. 8. 12:45


태풍이 지나가던 주말, 집에 있기도 갑갑하고, 꽁지 약도 받을겸 동네 마실을 나왔다.
나오자마자 거센 바람에 바로 후회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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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사시는 법인카드님께서 배풀어주신 은혜, 언제나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살살녹은 고등어와 갈치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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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에서 순천사이의 막간 일정, 사실 뭐 구경보다도 키조개 삼합이 목표였던 전남 장흥의 정남진 5일장
1박2일이 이제 맛집 소개 프로의 전형으로 굳어지는건지..(사실 응삼이도 1박2일에서 보고 넣은 일정이긴 하지만 )
장터에 있는 모든 고깃집들이 1박2일 출연이라고 걸려있다.
뭐 사실 이집이나 저집이나 특별할거 없는 재료이긴해서.. 오히려 오리지널집에 가봐야 사람만 많을것 같고해서
제일 뜸한집에서 한상 차려먹었다.. 나중엔 이집도 소님들로 득시글득시글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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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from 잡담 2011. 5. 6. 00:27


"다시는, 어린이날에 차를 끌고, 어린이 대공원에 가지 않겠습니다."

9시30분 출발, 어린이 대공원 주차장 11시45분 도착 , 2시간이면 횡성쯤 가있을 시간이겠구만...
지하철 2정거장 거리를 못빠져 나왔다.게다가 2시간여만에 도착한 어린이 대공원은 이미 대중탕;;

지새끼들 태우고 얌체운전하는게 쪽팔리지도 않은지 이리저리 새치기하는 거지같은 족속들에,
지들만 단란가족인 패거리들은 얼굴에 철판을 깐건지 이미 동물원이고, 관람실이고 뭐고 그늘만 있으면
자리깔고 누워있고..;;

6천원을 주고산 뽀로로 풍선은 2시간만 지혼자 옆구리 터져서 납짝해지시고,
스낵코너 테이블들은  정성스레 싸온 외부음식 먹느라 자리 차지한 사람들 통에 자리잡을수도 없고..

한동안 잊고 살았었다. 무슨 날이라고 붙은 날엔 그부류가 몰리는 곳엘 가지 말아야하는데..-_-;;
아들아 앞으로 어린이날은 무조건 야구장 말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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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고

from Digital 2011. 5. 6. 00:11

01


만나고, 헤어지고
사는게 다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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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24

from Digital 2011. 4. 26. 00:32

01234


봄바람 불고, 구름도 몽실몽실하고, 햇살도 딱 봄같았던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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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쳐놀이

from Digital 2011. 4. 26. 00:30



전망하나 탁 트여 맘에드는 N모사 프로젝트룸에서 미니어쳐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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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from Digital 2011. 4. 10. 22:03



1.
아~주 잘 지내진 못하고 있습니다.
피곤하고, 정신 사납고, 스트레스 받고, 그렇게 일에 뭍혀서 괴롭힘 당하는 중입니다. -_-^

2.
3개월여 명동생활이 끝났습니다.
일주일간 삽질만 아니었으면, 한주 여유롭게 마무리 하고, 새 프로젝트를 위해 조금 쉬기도 했을텐데...
이래저래 꼬이고, 삽질한덕에 일주일 빡세게 보내고, 다음 프로젝트로 넘어갑니다.
Level 2정도의 지옥에서 만랩 지옥으로 갑니다.
이제 서대문 출근이네요.

3.
윤서는 아주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이제 배밀이는 우스울 정도고.. 아직 기어다니진 못하는데
자꾸 뭘잡고 일어서려고 합니다.
기쁨은 잠시고, 이녀석 따라다니느라, 애엄마가 파김치가 됐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블로그는 덩달아 황폐해 집니다.;
좀더 부지런히 살고 싶은데, 몸과 시간이 따라주질 않네요. 그래도 봄인데..
좀 부지런을 떨어봐야겠습니다.


*
사진은  명동성당 근처 맛있는 덮밥집 .
일하는 사람들도 젊고, 활기차고, 덮밥류도 (연어류만 먹어봤지만;; ) 꽤나 맛있고..
가격은 착한편은 아니지만, 아~주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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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Digital 2011. 3. 13. 18:45


미친듯이 일하다가 명동성당에서 들리는 종소리를 듣고 나면, 일과끝. (물론 시간 상으로만 )
커피한잔 타고, 담배한대 들고 비상구 계단으로 가보면 코딱지만한 창으로 을지로, 종로 퇴근 풍경이 보인다.
일하는게 재미 없어지는 시점에 맞물려, 내새끼가 너무 이뻐지는 이 시점,
뒤로는 못간다. 오로지 앞만 있을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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