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D3'에 해당되는 글 16건

  1. 2012.04.10
  2. 퇴근길 2011.11.15
  3. 상진 2011.11.03
  4. 재진이 2 2011.10.22
  5. 슈슈슉 2011.10.16
  6. 7월 29일 10 2011.08.01
  7. 이럴땐 강북이 좋은겐가 6 2011.07.28
  8. 택시미터기보다 비싸게 비를 피하다 2011.07.22
  9. 정신수양 6 2011.07.21
  10. 병원 가는날 10 2011.07.14

from Digital 2012. 4. 10. 00:08

덩치가 커지고, 힘이세져서 나말곤 산책을 감당해줄 식구가 없어져버린 꽁지녀석, 

집에만 있는게 불쌍해서 몇주 전부터 매주말마다 산책을 시켜주려고 노력중이고,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나갈때마다 저렇게 산책로 쪽으로 올라가고 싶어한다. 어릴때 다니던 길을 기억을 하는건지;

이 녀석이 다른 개들을 볼때마다 너무 흥분을 해서 산책을 할때도 조용한 길로 다니는터라 엄두가

나질않는다. 이제 만 3살, 조금더 나이가들면 좀 점잖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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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from Digital 2011. 11. 15. 23:57





늦은 퇴근길, 뚜벅 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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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진

from 잡담 2011. 11. 3. 00:38



부산 서면에서 만난 상진이,
목수일도 열심히 하고 있고, 부산생활에도 잘 적응 하고 있고,
심지어 목하 열애중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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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이

from Digital 2011. 10. 22. 23:29



올해 큰일 많이 겪었으니, 이젠 좋은 일만 생길게야. 힘내자~!
( 한시간 반동안 각2병 이런건 이제 하지말자.. 힘들어..-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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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슉

from Digital 2011. 10. 16. 23:31


나타났다, 눈깜짝할사이 사고 치고 사라진다. 전광석화같은 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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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일

from Digital 2011. 8. 1. 23:35


수술하기가 그렇게 싫었던건지, 그동안 감기한번을 안걸리던 녀석이 수술바로 전날 코감기가 제대로 발동걸려
주셨다. 코를 가슴까지 질질 흘리고 컥컥 거리고..-ㅂ-;;;
항생제 처방받고, 약을 먹이고 나니.. 아무래도 수술하기엔 좀 거스그 하다는 모두의(의사,마누라,마누라 동료들)
의견에, 결국 수술을 연기해 버렸다.;; 어른들은 좋아라 하시긴 하는데...
사실 뭐 나도 수술 안시키면 좋긴 한데, 해줘야할 수술이니 질질 끌바엔 빨리 시켜주고 싶었는데
컨디션이 도와주질 않아 못하게 될줄은 ;; 아무튼 그렇게 생긴 하루, 여행준비, 돌잔치 준비나 하자!
하고 유모차하나 질러주셨다. -_-;;;;
질렀다는 표현도 창피한, 코스트코산 치코 머시기



유모차 산 기념으로, 족발에 맥주한잔



가게 안에 들어가 먹고싶은 맘은 굴뚝같으나.. 강껌딱지 선생때문에 포장후 집으로..ㅜㅜ



엄마는 새로산 유모차로 코너링 연습 중 ( 그러다 애 날아가겠... )



순간이동 윤서엄마



아.. 피곤한 부모들..



대충스런 가격의 대충스런 유모차, 발판에 발닿으려면 한참을 더 키워야할듯
대체 발은 어디다 올려놓으란 말이냐



피가되고 살이되는 야식으로 족발에 맥주, 오늘도 반근 뱃살에 보태기 성공 -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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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강북이 좋은겐가

from 잡담 2011. 7. 28. 00:11



중랑천이 찰랑찰랑 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강북은 , 오늘의 강북은 강남에 비해선 안전지대
살다보니 이런날도 다있고... 암튼 고만좀 내렸음 좋겠다 이눔의 비

내일은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출근해볼까? 미쳤다 그러겠지....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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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지하철역까지 1.2km, 걸어서 15분거리, 
장마가 끝났다는 기쁜소식과 함께 늘상 가방 한켠을 차지하던 우산을 빼버렸는데...
딱 반쯤되는 거리에 도달했을 때 비가 쏟아졌다.-_-;;;;;;
안 그래도 더위에 취약한 육신, 조금만 습하면 땀이 줄줄인데 비까지 맞게 되었면 무얼생각하든 그 이상의 땀을
흘리게 생겨서 잽싸게 편의점으로 뛰어들어가 우산 하나 집어들고 6천월 결제를 했다.
(그냥 허접한 비니루우산같은데.. MLB가 찍혀서인가.. ㅈㄴ 비싸다...; )

지하철까지 딱 600미터를 걸어서 출근하니 비는 뚝..
차라리 택시를 탔음 2400원데 이 무슨..
100미터당 1000원씩 비를 피한셈이 되어버렸다.. 젠장

제발 퇴근길에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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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수양

from Digital 2011. 7. 21. 19:27


정신수양에는 역시 종이접기인가...
정신이 산만하고, 짜증스럽고 해서 몇년만에 종이학을 접었다 (카드 영수증으로 )
효과가 있네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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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는날

from Digital 2011. 7. 14. 19:43


익숙한 좌회전 대기 ,
윤서가 생기기전 , 숱하게 마누라 출퇴근 시켜주며 기다렸던 저신호,
애인이 살던곳, 마누라 직장으로만 생각하고 기다릴때와 병원 본연의 목적을 가지고 기다릴때는
참 그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참 가기도 싫다. (마누라는 천만배쯤 더하겠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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