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는날

from Digital 2011. 7. 14. 19:43


익숙한 좌회전 대기 ,
윤서가 생기기전 , 숱하게 마누라 출퇴근 시켜주며 기다렸던 저신호,
애인이 살던곳, 마누라 직장으로만 생각하고 기다릴때와 병원 본연의 목적을 가지고 기다릴때는
참 그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참 가기도 싫다. (마누라는 천만배쯤 더하겠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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