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삼 픽업후 올림픽 대로 진입하자마자 쏟아지기 시작하는 비... 오.. 구라청 꼭 이런날은 구라도 안치고 응?
허기를 달래려 들른 안성 휴게소.
노숙자 한분이 무인식권발권기와 대화를 시도 하였으나.. 너무 이른 시간인 관계로,
햄버거, 핫도그 , 아메리카노로 아침 해결
26일 하루 종일 돌아다녀 찍은 유일한 파란하늘 ( ㅈㄴ 고맙습니다 )
저녁은 남도의 대표 특산물, 오리로스 ...-_-;;; ( 삼합, 한정식, 세발낙지.. 이딴거 없음.. 전국팔도가 다먹는 오리로스 최고 ㅜㅜ )
경북의 참, 경남의 시원, 그리고 남도의 잎새주!
다른거 다 째도 잎새주는 따 줘야지라... 남자라면 -_-)v
이게 얼마만인가...자네...
눈물반 소주반, 감동과 환희의 잔을 들던, 신림동 현금부자 왕종일씨
달디단 소주.... 꼭 술먹으면 안되는 상황에선 쏘주가 ㅈㄴ 달다.
3박4일간의 숙소중 단연 으뜸이었던 금호화순리조트...사진이 없다... 촌구석 여관같은 호텔사진도 있는데...;;;
리조트 앞에서 사진한장이나 밖아둘걸...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