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Digital 2012. 4. 10. 00:08

덩치가 커지고, 힘이세져서 나말곤 산책을 감당해줄 식구가 없어져버린 꽁지녀석, 

집에만 있는게 불쌍해서 몇주 전부터 매주말마다 산책을 시켜주려고 노력중이고, 그렇게 하고 있다.

그런데 나갈때마다 저렇게 산책로 쪽으로 올라가고 싶어한다. 어릴때 다니던 길을 기억을 하는건지;

이 녀석이 다른 개들을 볼때마다 너무 흥분을 해서 산책을 할때도 조용한 길로 다니는터라 엄두가

나질않는다. 이제 만 3살, 조금더 나이가들면 좀 점잖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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