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ido

from P&S 2012. 8. 28. 22:41


둘째를 보러 병원에 가느라 1시간 늦게 출근 하던 날, 오전 11시의 여의도

아침 6시부터 8시까지는 증권사, 은행의 각 딜러들, 금융맨들이 우루루 출근 을 하고, 8시부터 9시까지는

비금융권 일반사무직, 또는 나와같은 금융권 노가다꾼들,

그 이후에는 와이셔츠가 아닌 편한 차림의 사람들 ( 아마 방송관련된 사람들일까? ) 과 택배, 퀵 아저씨들

점심시간 부터는 동네 아줌마, 근처 학교 아이들

그리고 5시부터는 다시 월급쟁이들이 출근순서와 동일하게 집으로 


참 복잡스런 동네다. 아오..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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